파주삼릉의 "공릉 능침 뒷길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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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삼릉은 사적 제 205호로, 공릉, 순릉, 영릉이 있어
파주삼릉이라 명하게 되었답니다
공릉은 조선8대 예종의 첫 번째 왕비 장순왕후의 능으로,
장순왕후 한씨가 왕세자빈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
묘가 조성되었고, 성종이 재위한 후 공릉으로 조성되었어요
공혜왕후 한씨가 조선9대 성종의 첫 번째 왕비로
세상을 떠나자, 파주삼릉에 순릉으로 조성되었어요
영릉은 조선21대 영조대왕의 맡아들 효장세자가
세상을 떠나자, 파주삼릉에 묘가 조성되었어요
사도세자가 정조대왕으로 추존된 후 효장세자는
진종에 추존되었고, 영릉이라 부르게 되었어요
출입이 제한되던 파주삼릉의 공릉 능침 뒷길이
개방되어, 1.9km의 고요한 숲길이 연둣빛을 입고
그늘을 만들어 걷는 동안 마음이 고요하고
아카시아 쪽동백나무의 꽃송이가 꽃길을 만들어준답니다 ^^
5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시간 9:00 ~ 16:00 동안
1.9km의 파주삼릉 숲길이 개방되니
쪽동백나무가 커다란 잎을 흔들며 꽃송이를 늘어뜨린
연둣빛 흙길을 걸어보세요 ^^
파주삼릉 숲길은 학창시절 소풍의 명소이기도 해서
어른들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답니다 ^^
나뭇잎끼리 부딪치며 바람을 타는 산책길에
절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왕릉 숲길로 놀러오세요~